요즘 남몰래 소설을 쓰고 있다.
몇개의 단편들이 하나하나 모아지고 있다.

허구의 사실과 허구의 인물들을 가지고
이리저리 배열하다 보면 마치 심시티같은
게임을 하는 것 같다.

홈피를 만들어 놓고는 너무나도
관리를 안하는것 같다. 내가 쓴 소설도
하나씩 올리고 디자인 작품도 올리고
사진도 많이 찍어 올리고
스크랩 해둔 사진과 사이트도 올려야 하는데...
그럴려고 만든 사이트인데...

아이.. 귀찮아...
악순환이다...

이렇게 귀찮아 하고 나태해 하다가
갑자기 소가 되는 게 아닐까? 매일매일 논갈고
일만해야 하는... 자고 있는데 추워서 눈을 떠보니
더러운 외양간이고 무시무시한 아저씨가 새벽부터
날 끌고가 학대하며 일을 시키면 어떡하지?
정말 정신차리고 날 채찍질 해야지..
소가 되는건 싫어 싫어...
...
..

(흠.. 아주 소설을 쓰네.. 소설을 써...)

아니...
난 정말 소설을 쓰고 있다.

기대하시라~!! -썰렁하군... 악순환이야...